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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newsis)통신사 "고질적인 허리통증 '말끔'

작성 : 2018-11-23 11:10:30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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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질적인 허리통증 '말끔'…울산우리병원 주목
    기사등록 일시 [2010-04-17 06:5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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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고은희 기자 = "몇 년 동안 허리를 고치려고 안 다녀본 병원이 없었어요. 통증이 심해 수술을 고려했지만 번번이 두려움에 포기했었지요. 우연히 울산우리병원에서 상담을 받게 됐는데, 마음이 편안해 지더군요.믿음을 갖고 수술 받아 지금은 완쾌돼 허리통증 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척추치료병원인 울산우리병원(대표원장 박성훈)이 올 2월 문을 연 이후 허리통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이 병원이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이유 중 하나가 여러 명의 척추전문가가 서로 협진해 1명의 환자를 책임지고 치료하는 '전담진료팀제'를 운영하기 때문.

즉 '비수술, 최소침습'이 목표다. 가급적 수술 하지 않고 치료하고 부득이 수술이 필요할 경우라도 상처와 수술 절개 부위를 최소화한다.

문모씨(44·여)는 "허리에 좋다는 것도 먹고 운동도 해보지만 허리통증을 줄일 수 없었어요. 그렇다고 수술을 하려니 몹시 겁이 났지요. 비수술 신경성형술을 한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 병원은 비수술 치료법인 신경성형술을 지향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신경성형술은 영상증폭장치(C-ARM)을 이용해 카테터의 접근, 약물 주입, 조직 분리의 과정을 통해 허리통증을 치료하는 시술이다.

병원 관계자는 "신경성형술은 가느다란 관을 척추강내로 삽입해 신경근이 막혀 있는 부위까지 전진시킨 후 신경을 누르고 있는 조직을 제거하고 염증을 줄이는 약물을 주사로 투입하는 방법"이라며 "근본적으로 허리통증을 완회시켜 주는 치료법으로 환자들에게 효과가 크다"고 밝혔다.

울산우리병원 진료팀은 병원 개원하기전 다른 우리들병원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바 있다.

무엇보다 박성훈 대표원장이 전세계 신경외과 최고의 학술지 'Journal of Neurosurgery'에 논문을, 권무혁 원장도 전세계 척추외과 최고 학술논문 'Eurospine'에 논문을 쓰는 등 세계적인 의료기술과 지식을 바탕으로 진료, 신뢰를 쌓고 있다.

gog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