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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질환정보

목디스크란?

흔히, “목디스크병”이라고 불리우는 “경추 추간판탈출증”은 4, 5번 목뼈와 6, 7번 목뼈 사이에 잘 생기며(90%) 5, 6번 또는 제 7번 경추와 제 1 흉추 상에서도 아주 드믈게 발생합니다. 경추 추간판탈출증때는 어깨, 팔, 손가락 등이 저리고 아픈데 그것은 눌려진 신경근이, 목의 아래쪽 네쌍의 신경근이 경추에서 빠져나와 어깨, 팔 손가락으로 가기 때문입니다.

목디스크의 원인

- 연성 목디스크 병 : 뼈의 변화는 거의 없이 물렁물렁한 디스크 수핵의 돌출이 원인
- 경성 목디스크 병 : 퇴행성으로 골극이나 뼈의 비대화로 신경구멍인 추간공이 좁아지는 것이 원인

목디스크 증상 4가지

신경증 병증

- 척수에서 나가는 신경근이 탈출된 목디스크 등에 압박당하여 오는 증상.
- 어깨, 팔, 손 방사통.
- 팔이나 손의 힘이 약해짐.

척수 병증

- 중추 신경인 척수가 눌려 팔의 힘이 빠짐.
- 뇌출혈이나 최졸중과 같은 증세 (반신이 저리고 우둔함) 가 나타남.
- 다리의 마비.
- 발바닥을 긁으면 엄지발가락이 위로 올라감.
- 손톱을 튕길 때 손가락들이 안으로 오그라듬.
- 이 와같은 증세가 나타나면 반드시 절개 수술을 해야함.

경추 뇌 증후군

- 탈출된 디스크수핵이 중앙으로 탈출되어 경수를 누를때 증세.
- 두통, 현기증, 어지럼증, 이명증 과 같은 뇌의 증상.
- 대부분 보존요법으로 좋아지나 경피적 수술이나 경추뼈 몸통 사이 융합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음.

연광통

- 탈출된 디스크수핵이 어느 방향으로 빠져나갔느냐에 따라 연관되는 통증이 다름.
- 아래 목 디스크의 뒷면 연관통 : 어깨뼈의 안쪽 모서리 위.
- 디스크섬유테의 앞쪽 뒤쪽 연관통 : 등의 중앙, 좌우 양측 어때 뒤.
- 목 디스크 내장증, 만성 목 디스크 변성증 일 경우 생김.
- 팔꿈치 이하로는 통증이 나타나지 않음.

보존적 치료

- 경추견인술 : 경추 사이의 신경구멍을 잡아당겨 확대시키고 디스크 사이를 넓혀 줌으로써 신경의 압박을 감소
- 근육이완제나 진통소염제를 열요법, 초음파 요법, 전기자극요법 등과 병행
- 신체활동을 제한하고 동시에 경부칼라(경추보조기)를 착용
- 2-3주간 보존요법을 계속하여도 반응이 없어 악화되는 경우에는 MRI등.. 정밀검사 시행 권유

수술적치료

- 간단한 디스크 부분제거술
앞쪽 목에서 약 5cm 가량 피부의 주름살을 따라 절개하여 식도와 기관지를 옆으로 제긴 후에 간단히 탈출된 디스크의 일부를 제거함으로써 치유 되는 수가 많습니다. 뼈를 이식하지 않고, 후종인대도 연골도 척추제도 손대지 않기 때문에 가장 안전한 방법이며 간단한 수술법입니다.

- 디스크제거술 후 전방추체간 고정술
돌출되거나 탈출된 디스크를 전방, 혹은 전방측방에서 제거하고, 아래위의 경추 몸통의 일부, 연골, 골극 등을 갈아낸 뒤에, 장골 또는 다리의 비골 골편을 채취하여 경추골을 융합시키는 방법이다. 병변부위가 한 장소에 있을 때 가장 좋으나, 최근에는 2-3개 이상의 병소에도 동시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변성되어 탈출된 디스크를 완전히 제거할 수 있고, 신경근을 압박하는 나쁜 뼈를 미세현미경으로 밝게 확대된 시야에서 작은 다이아몬드형 공기드릴로 직접 정밀하게 갈아 내기 때문에 성공률이 확실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새 뼈를 이식해 주어 목이 단단해 지므로 노동에 지장이 크게 없다는 장점이 있으나, 회복기간이 보다 길다.

- 후방 경우 수술법
목 뒤쪽의 후궁(척추판과 극돌기)을 절제하여 신경압박을 풀어 주는 방법으로, 신경 손상을 일으키지 않도록 외측면까지 후궁을 절제한 뒤에 탈출된 디스크도 제거하는 수가 있으나, 후종인대골화증, 황색인대 비후증이 동반되었거나, 경추관협착증이 있을 때 또는 너무 다발성으로 목디스크병이 있을 때도 고려되는 수술방법입니다. 특히 사지마비를 동반한 목 디스크병일 때, 전방경유 수술법과 동시에 시행하기도 하나, 이 후방경유 신경감압술을 해야 하는 경우는 드뭅니다.